[김현주기자]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올해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환경변화에 앞선 기술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 변화에 앞선 기술혁신을 통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원가 절감으로 하이앤드뿐 아니라 로우앤드 제품 분야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계 최초 신상품군을 대폭 확대해 고객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 공급자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고사항과 4건의 부의사항이 의결됐다. 이사에 한민구 이사가 재선임됐다. 권태균, 최현자 이사가 신규로 선임되었음. 사내이사에는 경영지원실장인 권영노 전무가 신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1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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