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CJ오쇼핑이 오는 26일 밤 9시 40분부터 언더웨어 '피델리아'의 '프론트 리프팅' 라인을 선보인다.
'프론트 리프팅' 라인은 뒤에서 앞으로 후크를 채우도록 디자인 돼 있어 가슴을 모아주고 리프팅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날개에 텐션이 강한 파워넷을 덧대어 등살을 보정해줘 슬림한 라인을 연출해주고, 입고 벗기가 편한 장점이 있다. 옷이 얇아지는 봄과 여름철, 등 뒤에 울퉁불퉁한 후크 자국이 남지 않아 아우터 핏감을 자연스럽게 연출해준다.
피델리아 '프론트 리프팅'과 같은 프론트 후크 형식의 브라는 홈쇼핑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 1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란제리쇼' 부스에도 전시가 돼 전 세계 패션피플 및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 크리스찬 디올 디자이너인 실리아 보에스가 상품 개발에 참여해 기능성뿐 아니라 여성스러운 디자인까지도 돋보이는 제품이다.
팬티브라 총 6 세트와 슬립이 함께 구성됐으며, 색상은 핑크, 민트, 블랙, 블루, 아이보리, 레드로 준비됐다.
한편, 지난 1월 6일 최초로 론칭한 '프론트 리프팅'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한 시간 방송에 무려 1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방송 2회 만에 '프론트 리프팅' 1차 시즌이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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