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아이템베이는 '아이템베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채널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아이템베이 앱은 지난 2012년 아이템베이가 온라인 게임 아이템 중개 서비스 플랫폼 '온게이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출시한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서비스 앱이다.
아이템베이 앱의 첫 번째 채널링게임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서비스 중인 연희몽상이다.
아이템베이와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게임서비스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1일부터 '연희몽상 포 아이템베이(for itemBay)'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이템베이 사업본부의 한혜진 이사는 "800만 회원들에게 손쉽게 모바일게임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연희몽상을 시작으로 게임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모바일게임 채널링 사업을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드트레이딩게임 연희몽상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연희무쌍을 원작으로, 미소녀 카드를 수집하고 전투를 수행하는 성인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1월 T스토어와 U+스토어 출시된 후 게임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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