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올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올레 와이파이를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 상품을 멤버십 포인트인 '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카페거리 50% 할인 행사를 6월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 상품은 노트북, 태블릿PC에서 와이파이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1시간(1천원), 1일(3천원) 단위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올레클럽 회원은 멤버십 포인트 별로 10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3월부터 LTE 데이터가 부족한 고객들이 추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LTE-데이터플러스, LTE-충전데이터'를 별로 100%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출시 한달만에 이용 고객이 10배 이상 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KT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가로수길, 홍대, 삼청동 등 인기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가맹점에서 매주 수요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클럽 카페거리' 이벤트도 이용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3개월 연장해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 강이환 상무는 "고객이 보유한 별을 유용한 곳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대로 쓸 곳이 많은 올레클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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