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박수용)이 28일 개최된 '거버먼트&테크놀로지(Government & Technology) 포럼'에서 글로벌 교육 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 협의, 협력사업 관련 정보·경험 교환과 정책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에따라 부설기관인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자정부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월드프렌즈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4개국에 270여 명의 전문가를 파견했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 정보화 정책과 전자정부 서비스 등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 노하우를 갖고 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퇴직전문가를 개발도상국으로 파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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