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소니, 2013년 적자 1조3천억원 추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PC사업 매각 비용 반영…매출 78조3천억원

[안희권기자] 올 2월로 끝난 2013 회계년도 소니 적자규모가 1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1일 2013 회계년도 순손실액을 1천300억엔(약 1조3천억원)으로 예상했다. 당초 전망했던 1천100억엔(약 1조1천억원)보다 200억엔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는 PC 사업매각으로 부품 매입처 보상금, 퇴직금 등 관련 비용 300억엔(약 3천억원) 가량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4 회계년도에 반영하기로 했던 구조조정 비용 일부를 앞당겨 계산한 탓도 있다.

해외 디스크 제조사업이 유럽 수요 감소로 약 250억엔(약 2천520억원)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포함시킨 영향도 있다.

매출액은 2012년보다 14% 늘어난 7조7천700억엔(약 78조3천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 이익은 작년보다 89% 줄어든 260억엔(약 2천620억원)으로 예상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니, 2013년 적자 1조3천억원 추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