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KISA "세월호 연관 문자 차단 지시 안했다" 해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도박 사이트로 확인된 문자에 대한 차단 요청일뿐

[정은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각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문자대량발송 업체에 문자차단을 지시한 것과 관련, '박근혜 사과'와 '단원고' 등 특정 단어 차단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9일 해명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KISA가 '세월호' '단원고' '박근혜 사과' 등과 같은 단어가 들어가고, 홈페이지 주소가 입력된 문자의 차단을 이동통신사에 지시했다며, 스미싱을 핑계로 한 정부 비판 차단용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KISA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지난달 18일 도박 사이트로 확인된 스팸문자 'SEWOL4.16.14 세월호여객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 y****14.com'을 이동통신사와 주요 문자대량발송 업체에게 제공해 해당 스팸을 차단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차단 요청은 이게 전부"라며 "'세월호' '박근혜 사과' '단원고' 등 특정 단어 대한 차단 요청을 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ISA "세월호 연관 문자 차단 지시 안했다" 해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