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이 1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선대위원장은 황우여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서청원·이인제·김무성·최경환 의원, 한영실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등 7명이 공동으로 맡았고, 전·현직 정책위의장과 17개 시·도당 선대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특히 새누리당은 ▲국민안전추진위원회(위원장 심재철 최고위원) ▲직능위원회(위원장 정우택 최고위원) ▲공명선거추진위원회(위원장 유기준 최고위원)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한기호·유수택 최고위원) ▲정책위원회(위원장 주호영 정책위의장·유일호 전 정책위의장)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을동 의원) 등 6개 위원회를 별도로 꾸려 민생 현안을 점검하도록 했다.
총괄본부장은 홍문종 사무총장이, 종합상황실장과 부실장은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각각 맡았다. 선대위 대변인은 당 대변인인 함진규·박대출·민현주 대변인이 맡는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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