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현오석 부총리 "상반기 재정집행 7.8조원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 둔화에 선제 대응할 것"

[이혜경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분기에 재정집행규모를 늘려 상반기중 그 규모를 당초 목표보다 7조8천억원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1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관련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이 심리위축을 방지하고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또한 "세월호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숙박·여행업체 등과 진도·안산 등 피해지역 어민,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긴급민생대책회의에서 마련한 관광진흥개발기금 500억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1천억원 등 재정·금융·세제 지원방안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는 이와 함께 "재난·안전 예산이 포함된 올해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이 15조8천억원 수준"이라며 "실제 재난수습 과정에서는 이 예산뿐 아니라 각 부처에 편성된 다양한 예산을 활용하고, 부족할 경우 이·전용 및 예비비도 동원하는 등 재정적인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오석 부총리 "상반기 재정집행 7.8조원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