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천208㎡의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해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특히 쉐보레는 내달 2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4'에 주인공 범블비로 출연하는 '카마로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카마로 콘셉트카는 현행 판매 모델인 5세대 카마로에 영화 속 미래 세상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담아 재해석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그릴 등을 적용했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1편부터 주연을 맡아 출연한 카마로는 이번 영화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 스팅레이, 소형차 아베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와 함께 등장한다.
한국GM은 또 이번 모터쇼에서 주요 제품 라인업 총 24대를 에코테크존, 스타일존, 터보존, 캠핑존, 브랜드존 등 주제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보인다.
이밖에 퀴즈와 게임쇼 등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쉐보레 레이싱팀 및 말리부 광고모델 탤런트 정우를 초청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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