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차세대 스토와이즈 V7000 모델과 플래시시스템 V840(FlashSystem V840) 등 빅데이터 활용에 적합한 고성능 스토리지 신제품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IBM 스토와이즈 V7000은 하드웨어 사양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됐고 실시간 압축, 자동 데이터 티어링 등 클라우드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기능이 강화됐으며 기존 모델의 두 배에 달하는 용량인 4페타바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시시스템 V840에는 플래시 스토리지에서 요구하는 마이크로세컨드의 빠른 응답속도와 고객의 빅데이터 운영 환경을 위한 가상화, 원격복제 솔루션 등이 추가 탑재됐다.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 스토리지 사업총괄 김형석 사업부장은 "IBM은 하드웨어 위주의 제품 향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위한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강화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우위를 점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IBM은 오는 27일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를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주제로 고객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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