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SK텔레콤이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아이리버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 거래일보다 5.81%(145원) 올라 2천6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2천865원이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최대주주인 보고펀드에 아이리버 인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아이리버 인수전에는 SK텔레콤 이외에 일본계 음향기기 업체와 국내 사모펀드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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