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제이슨(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 통합으로 빅데이터 전략을 지원하고자 몽고 데이터베이스(DB)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이슨은 분석을 위해 모든 규모의 조직과 산업을 포괄하는 빅데이터 소스다.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고성능 분석 목적으로 데이터웨어하우스 내 여러 조직의 데이터와 방대한 용량의 제이슨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몽고DB 고객들은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 커넥터를 통해 제이슨 기반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IoT), e-커머스, 소셜 미디어 등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또한 사용자들은 테라데이타 상에서 운영되는 분석과 몽고DB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노창석 전무는 "테라데이타와 몽고DB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이슨 데이터의 이동 속도를 높이고 단순화시키는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혁신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운영 환경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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