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편의점 GS25가 싱글족을 겨냥해 오는 11일 4종 반찬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과 손잡고 만든 1인 전용 반찬 상품으로 우엉견과, 무말랭이, 콩조림, 낙지젓갈로 구성된 상품과 연근호두, 볶음김치, 마늘대조림, 오징어양념으로 구성된 상품 2가지로 출시된다.
GS25는 반찬 전문 중소기업 디미방과 손잡고 냉장상태에서 바로 먹어도 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반찬을 개발했으며,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적당한 소용량으로 구성했다.
GS25는 단일상품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반찬상품과는 다르게 4가지 반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집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반찬과 함께 렌지업만으로 갓 지은 밥맛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백미밥도 판매함으로써 1~2인 가구의 한 끼를 책임질 계획이다.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 김영화 MD는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이 바뀜에 따라 반찬 종류를 변경하면서 1~2인 가구 고객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반찬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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