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웰던컴퍼니(Welldone Company, 대표 Paul Chen)와 모바일 게임 '천만의용병'에 대한 대만·홍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천만의 용병은 웰던컴퍼니를 통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마카오 등 5개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웰던컴퍼니는 지난 1997년에 설립된 IT 서비스 기업으로 2009년부터 게임사업에 진출,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다. ITSFUN이라는 자체 게임 플랫폼과 대만과 홍콩 전 지역을 커버하는 페이먼트 유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출시된 천만의 용병은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패키지 게임 분위기를 기반으로 과거 역할수행게임(RPG)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채택해 더욱 친근하고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 턴제RPG게임이다.
천만의용병은 지난 6월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대만∙홍콩 수출 계약 체결로 점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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