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코스피, 다시 박스권으로 돌아올 것'-아이엠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인 수급 약세 전망

[이경은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9일 코스피가 일시적으로 박스권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다시 박스권으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는 더위가 가시는 3분기말에서 4분기 초가 될 것"이라며 "8월 코스피 예상 변동 범위는 1920~2080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의 강도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로 환율에 주목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의 점진적 상승으로 해외자금 유입의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며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제 3차 양적완화 종료에 맞춰 달러의 강세 베팅을 증가시키고 있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또한 현재 상승 중인 국내 증시의 PER(주가수익비율)이 하반기 재수축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국내 상장사의 기업이익 총합은 3분기를 정점으로 4분기 주춤할 것"이라 "향후 기업이익이 적극적으로 상승한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지금 상승한 PER은 정당성을 도전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저조한 실적으로 중소형주가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기조적 동력이 작용하는 내구소비재, 생활용품, 거시환경 변화에 반응하는 건설, 통신, 시기적 이점을 누리고 있는 음식료, 소재를 꼽았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스피, 다시 박스권으로 돌아올 것'-아이엠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