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게임빌이 지난 2분기에 매출 32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상반기에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6일 발표한 지난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 332억 원, 상반기 매출 610억 원을 기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61%나 증가하며 분기 및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22억 원, 상반기 60억 원으로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한 매출 비중에 따른 지급 수수료 등의 증가로 전 년 대비 감소했다. 관계회사 지분법 이익 효과가 포함된 당기순이익은 2분기 34억 원, 상반기 70억 원을 기록했다.
게임빌측은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 KBO' 등 히트작들을 중심으로 분기 국내 매출이 전 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며 "해외에서도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등 기존 작품들의 꾸준한 성과로 안정적인 성장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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