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 방문객 1만명 돌파

[장유미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7월 29일 15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개점한 파미에파크점이 오픈 10일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은 전국 매장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 리저브'와 '스타벅스 피지오', '스타벅스 아포가토' 등 스타벅스의 모든 메뉴가 제공되는 곳이다. 또 파미에파크점에서는 '풀 문 초콜릿 바나나 프라푸치노', '선라이즈 애플주스' 등 4종의 전용음료와 함께 '더블 초콜릿 에클레어', '쇼숑 오 뽐므' 등 32종의 푸드가 준비됐다.

또 새와 커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글라스, 에코백 등 4종의 파미에파크 전용 상품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파미에파크점은 돔 구조의 독특한 외형과 울창한 숲이 물결치듯 유기적인 곡선 형태의 공간을 구현한 내부 인테리어로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 커피나무와 목재, 천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세련되게 차별화된 모습으로 제3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점포개발사업총괄 김제룡 부장은 "파미에파크점은 마치 커피 나무 숲 아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곳에서 새롭고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