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씨소프트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6.57%(9천500원) 뛰어 15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연결기준 2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5% 증가한 2천13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34% 늘어난 649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1천90억원, 북미·유럽 539억원, 일본 112억원, 대만 22억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376억 원이다. 전체 매출 중 49%를 해외에서 올렸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569억원, 리니지2 136억원, 아이온 183억원, 블레이드&소울 191억원, 길드워2 222억원, 와일드스타 280억원, 기타 캐주얼게임이 180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는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의 호응으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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