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천하제일비무 프리시즌(pre-season)'을 20일 시작한다.
프리시즌은 하반기 시작하는 블소 e스포츠 정규리그의 사전 준비 기간으로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게이머들은 이 기간에 변화된 비무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그 동안의 시즌랭킹이 초기화되고 다전제(3전 2선승제),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표준 능력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위해 블소걸을 선발하기로 했다. 블소걸은 2014 하반기 블소 e스포츠 시즌 중 리포터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회 기간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블소 e스포츠 알리기에 나설 예정. 지원자는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비무제 임진록 시상식에서 블소 e스포츠 리그 출범 및 월드 챔피언십 개최를 발표했다. 정규리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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