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나기자]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6와 6 플러스의 사전예약 첫날 주문량이 400만대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IT매체 리코드, 더버지 등은 애플이 신제품 예약판매 첫날 24시간 동안 400만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이전 모델인 아이폰5 첫날 주문량(200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예상한 것보다 많은 양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일부 모델의 경우 10월에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애플은 이날 아이폰6 등에 대한 2차 출시국 22개 지역 명단을 함께 공개했지만 이번에도 한국은 제외됐다. 국내 소비자는 아이폰6와 6 플러스를 손에 넣으려면 10월 이후까지 기다리거나 해외에서 직접 구입해야 한다.
한편, 애플은 지난 12일 0시(현지시간)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통신사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