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진행중인 우수 고객 초청 이벤트 '테이블 2014-미슐랭의 별을 맛보다' 행사가 화제다. 참가모집 18일 만에 약 9만명의 응모자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W워커힐 호텔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정보안내서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해외 스타 셰프 5팀이 만든 요리를 특별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다. SK텔레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참가 응모는 이달 29일까지 '테이블 2014' 공식 홈페이지(http://www.table2014.co.kr)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천명(동반 1인 포함)을 초청해 요리를 제공한다. 현재 응모 시작 18일만에 응모자 수는 9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소중한 사람을 초대해 테이블에 마주 앉아 소통하는 자리라는 테이블 2014의 콘셉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고객에게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응모 이벤트에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소장품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유명 요리사인 마크 베랏의 사인이 들어간 앞치마를 비롯해 그의 소장품인 스토브, 그리고 지안까를로 페르벨리니의 바닐라 파우더, 크리스토프 펠레의 나이프 등이 경품으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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