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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신저가…3Q 실적 우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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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영업익 전망치로 4.7조원 제시

[이경은기자]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8%(1만4천원) 떨어져 117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저가는 117만4천원이다.

전날 황민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조7천억원에서 4조7천억원으로 낮췄다.

그는 "핸드셋이 늘어난 판촉비용으로 더욱 부진한 가운데, 로직 반도체의 적자가 4천억원 수준으로 커지고 생활 가전도 2천억원 수준의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망치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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