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이 소셜네워크 광고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북미지역이 2014년 42.3%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시장 점유율이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아태지역은 매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소셜네트워크 광고시장 점유율은 2013년 28.6%, 2014년 29.2%, 2015년 30.4%, 2016년 31.0%로 예측됐다.
아태지역은 3위 서유럽과 격차를 7~9포인트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지역과 격차를 2013년 15포인트에서 2016년 9포인트로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태지역의 시장 규모도 매년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태지역 소셜네트워크 광고시장 규모는 2013년 32억8천만달러에서 2014년 50억3천만달러, 2015년 68억1천만달러, 2016년 86억달러로 전망됐다.
올해 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53%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