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마세라티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마세라티 100주년 기념행사 '마세라티 센테니얼 게더링'을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클래식 모델과 현 모델 200대가 참여한 카 퍼레이드 및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회 관람,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 헌정공연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토리노에서 산카를로 광장까지 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 곳에서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마세라티 차량을 선정하는 '콩쿠르 드 엘레강스'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서는 '멕시코 4200 프로토타입 프루아' 모델이 최고 디자인상인 '베스트 오브 쇼' 상을 수상했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3일 동안 마세라티 탄생부터 오늘날까지 진정한 명품 브랜드로서의 100년 전통과 가치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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