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는 8일 업계 최초로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도 소모품 교환이 가능한 '마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폭스바겐 고객은 사전예약 필요 없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정해진 작업완료 시간이 초과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대체 교통수단과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서비스 품질의 사전점검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성수 서비스센터와 양재 서비스센터에서 시범운영을 한 후 수원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단 양재 서비스센터는 둘째·넷째 토요일에 격주 운영된다.
서비스 품목은 소모품 교환 소요시간에 따라 A(30분 이내), B(1시간 이내), C(2시간 이내), D(3시간 이내)로 나뉜다.
A항목은 ▲디젤 연료필터 ▲제논 제외 전구류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런셜 오일 ▲할덱스오일 ▲공기정화필터 교환 등이 포함된다. B항목은 ▲V8 미만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또는 디스크 ▲외부구동벨트 교환 등이, C항목은 V8 이상 엔진오일 교환 D항목은 DSG 변속기 오일 교환이 포함된다.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폭스바겐 오너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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