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가 10일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설계)인 맥스웰 기반의 노트북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GTX980M'와 '지포스 GTX970M'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맥스웰은 엔비디아의 10세대 그래픽처리장치 아키텍처로 기존 세대 대비 전력효율이 2배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인 성능 역시 향상돼 맥스웰 기반 노트북은 데스크톱과 비교했을 때 약 20% 수준의 성능차이를 보인다.
이밖에 고품질 3D 렌더링 이미지를 구현할 때 계단처럼 이미지 패턴이 깨지는 것을 보정하는 기술인 멀티 프레임 샘픔들 안티 얼라이어싱(MMFA) 기술과 주변의 조명을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해주는 복셀 글로벌 일루미네이션(VXGI) 기능도 지원한다.
맥스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 GPU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http://www.nvidia.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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