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S전선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한 사회적 약자와 미래 세대를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4일 LS전선은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 및 지식함양을 통한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에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LS전선은 교육 기부 활동들을 본사 외에도 지방 사업장이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펼쳐 지역 인재에 대한 교육과 채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
이를 위해 강원대학교와 수도전기공고, 금오공고, 구미전자고, 경북기계공고 등의 마이스터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인턴쉽 프로그램인 잡 스쿨링을 실시하고 있다.
잡 스쿨링은 본사 및 구미, 동해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대학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이라는 발전적인 의미를 실현한 것으로, 교육 후 우수한 이재에 대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강원대학교와 함께 전기, 전자, 정보통신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저 케이블과 산업용 특수 케이블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LS전선이 석, 박사급 연구원과 제조경험이 풍부한 부장급 팀장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이뤄지며, 해당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에게는 2학점을 인정하고 성적 우수자는 LS전선 입사 지원시 우대혜택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현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면접이나 자기소개서 첨삭과 같은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동해 공장 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교육 내용을 실제 접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산학협력을 통해 수도전기공고, 금오공고, 구미전자고, 경북기계공도 등의 마이스터교와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열고 우수학생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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