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설기환, 이하 게임위)에서 성희롱 의심 사건이 불거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주 감사에 착수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임위의 한 간부는 지난 4월 회의자리에서 한 여성 직원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을 해 문제가 됐다.
해당 여성 직원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고, 이 사건을 인지한 문화부가 감사에 착수했다.
이 간부는 "지적된 발언을 할 당시 동석자들의 동의를 구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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