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호텔 르윈에서 '2014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IWFPE)'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쇄전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태양 에너지 등을 주제로 기술개발 현황 및 시장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인쇄전자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LG화학 박상수 상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57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기업 대표와 대학 및 연구소 학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청년과 CEO의 만남'이란 특별세션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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