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박근혜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선진 20개국(G20) 회원국 성장전략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고 16일 정부가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와 OECD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G20 회원국 성장전략 中 최고로 평가하고, 계획대로 이행했을 때 우리 경제가 향후 5년간 4.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013년 10월 IMF 예측치 대비 약 4.4%(60조원)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IMF와 OECD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G20 구조개혁의 모범으로 인정하고, 창조경제·규제개혁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요 정책들을 브리즈번 액션플랜(G20 정상선언문 핵심부속서)에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한편, IMF와 OECD는 회원국들이 이번에 제출한 성장전략이 계획대로 이행되면 G20 전체적으로 볼때 오는 2018년에 G20의 GDP가 현 추세 대비 약 2.1%(2조달러)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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