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출시한 '메티에(Metier)'가 겨울을 맞아 기업고객과 홈카페족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1일 CJ제일제당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메티에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14 서울카페쇼는 커피, 차, 베이커리,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등 커피와 카페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전문 박람회다.
서울카페쇼 '메티에 체험관'에서는 CJ제일제당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60여 종의 메티에 제품들이 전시되며, 시식, 샘플링, 할인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 페이스북에 게시된 메티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현장에서 제품을 증정받는 온라인 연계 행사도 병행한다.
'메티에 체험관'에서는 VIP 고객상담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카페 관련 전문 매거진 '메티에 미니 매거진'을 증정한다. 또 즉석에서 바리스타들이 메티에 제품으로 제조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커피와 카페용 에이드 음료 등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메티에 담당 공정태 브랜드매니저는 "엄선된 고급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커피 부재료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메티에'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국내 매출 100억 원 달성과 함께 올해부터 현지화 전략으로 초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권 국가로 영역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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