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지난 29일 서울 중국 한강대로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프로그램 '희망멘토링'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이노텍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회사 임직원과 다문화가정 자녀는 희망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로 만나 문화체험, 고민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펄쳐왔다.
LG이노텍은 올해 서울, 광주, 구미, 안산, 오산, 파주 국내 6개 사업장 인근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임직원들이 20쌍의 짝을 이뤄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해왔다.
한편, LG이노텍 측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희망멘토링 참가자들과 함께 지난 8개월간 진행한 활동 내용과 소감을 공유, 희망멘토링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수료증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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