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의 문호를 개방해 판매자가 원할 경우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에서 상품검색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스토어팜은 기존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간단한 입점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등록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에누리닷컴과 시스템 연동을 위한 개발과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12월 2주차부터 상품 카테고리 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시스템 연동이 완성되면 스토어팜 판매자는 독립적 마케팅을 통한 판매 이외에 네이버 지식쇼핑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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