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윈스(대표 김대연)는 '고속 애플리케이션 인지 시스템 및 처리 방법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에서 패킷 헤더(header) 정보 검색만으로 40G급 대용량 트래픽에 대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인지 및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장비 부하를 최소화해준다.
윈스 조학수 연구개발 본부장은 "기존에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기 위해 하드웨어 기반의 '캐싱 테이블(고속 애플리케이션 검색 기술)'을 활용했으나 이 기술을 통하면 하드웨어가 아닌 네트워크 단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스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특허를 46건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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