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부, 저유가 현상 모니터링 강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저유가 동향 점검 간담회' 개최

[안광석기자] 정부는 최근 지속되는 유가하락 현상과 관련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이관섭 1차관 주재로 11일 연구기관 및 업종별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유가 동향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세계경기 회복지연 및 비전통적 원유의 생산증가, 달러화 강세 등으로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 연평균 유가는 배럴당 64~101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하락이 지속되면 수출비중이 높은 화학·비금속광물·자동차·섬유 분야에서 생산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해양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정유 부문의 경우 매출액 및 수익성 감소 위험이 크다.

이 차관은 "정유 및 해양플랜트,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 등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부, 저유가 현상 모니터링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