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2014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증권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은행 10개사, 증권회사 19개사, 보험 2개사 총 31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최우수 등급에는 유진투자증권을 비롯 삼성생명, 하이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국민은행 5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에서 유진투자증권은 '표준 판매프로세스' 규정 등을 충실하게 준수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적법성'과 고객 상담 진행 및 사후 관리 등을 평가하는 '윤리성', 증시전망, 판매 펀드 수익률 등을 평가하는 '전문성' 부문에서 각각 1위, 2위, 5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판매회사로 선정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를 포함해 평가대상에 포함된 5개년도(2014, 2013, 2012, 2010, 2009) 모두 최우수 펀드판매회사로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펀드 미스터리 쇼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투자자 보호를 위한 펀드판매회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집합·온라인 교육 ▲전 영업지점 방문 점검 ▲영업점 자체 롤플레잉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판매 절차를 완벽하게 수행하도록 자체적으로 내부 교육과 점검 등의 활동을 꾸준히 벌인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펀드판매회사 평가는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 불완전 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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