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18일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 매매거래가 개시됐다.
소프트캠프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신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일본을 필두로 중국과 해외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환국 대표는 "코넥스 상장은 15년 역사를 가진 소프트캠프가 대외적으로 신뢰도 있고 투명한 기업으로 검증 받은 것"이라면서 "코넥스라는 기회의 사다리에 오른 만큼 향후 1~2년 내 코스닥 시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지난 2012년 매출 127억, 2013년 매출 144억원을 달성하며 성장했으며, 올해는 160억 수준으로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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