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케이블TV방송 씨앤앰(대표 장영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착한콘서트'가 26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중증장애인 청소년들과 지역 소년·소녀 가장 등 300여명이 초청됐다. 공연은 암투병을 딛고 재기한 가수 백청강과 스타킹에서 '희귀병 폴포츠'로 유명해진 서예준씨를 비롯해 리아·더 히든·세자전거 외 다수의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씨앤앰미디어원 김의권PD는 "시즌3 마지막 무대인 이번 콘서트는 문화공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착한콘서트의 기획의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더 착해진 모습으로 찾아올 시즌 4에 대한 예고"라고 말했다.
이번 특집 콘서트 관람방법은 착한콘서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kr/goodconcert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콘서트는 2015년 1월11일 밤 9시30분 씨앤앰 채널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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