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나기자] 2015년 경영키워드로 '혁신'을 내세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3년 만에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 CI)를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인 엔씨소프트의 CI는 글로벌 환경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에 선보였던 가로형과 세로형 CI를 가로 형태로 단일화하고 심볼의 색상을 우아함과 완결을 의미하는 '골드'와 견고함과 신뢰를 상징하는 '다크블루'로 바꿨다.
엔씨소프트 글로벌커뮤니케이션실 김창현 홍보팀장은 "글로벌 환경에서 혁신의 의미를 담는 기업 브랜드 개편을 고민하고, CI를 바꾸는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엔씨소프트의 혁신적 변화, 성장의 의미를 녹여 CI를 변경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택진 대표는 지난 5일 진행된 2015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술 및 서비스 혁신, 그리고 이를 위한 혁신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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