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무인운전자동차는 스마트머신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인운전자동차는 포드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보유한 구글 등이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도로주행보다 해변에 그림을 그리며 예술 활동에 푹 빠진 무인운전자동차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비치봇으로 불리는 로봇으로 겨울왕국 애니메이션과 디즈니랜드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가 개발한 무인운전자동차다.
비치봇은 디즈니 연구소와 스위스 엔지니어 학교인 ETH취리히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거북 모양의 비치봇은 해변을 도화지 삼아 다양한 모양의 그림을 그린다. 특히 디즈니 만화 주인공 그리기를 좋아한다.
이 로봇차는 길이 60cm, 폭 40cm, 높이 40cm 크기로 앞바퀴 1개와 뒷바퀴 3개를 달고 있다. 또한 뒤쪽에 7개의 갈퀴 모양의 장치를 사용해 해변에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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