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IBM에 따르면 2014년 취득한 특허 7천534건 중 40%에 달하는 3천건 이상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소셜, 보안 등 전략사업 분야에 관한 것이다.
지난 5년간 이 분야에서 특허 취득 건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인지컴퓨팅 기술 관련 특허도 500건이 넘는다.
연구원 스테이스 홉슨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간 데이터 공유흐름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특허를 비롯해 4건을 취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8천500명이 넘는 IBM 연구원들은 전세계 43개국, 미국 내 46개 주에서 근무한다. IBM은 지난 22년간 총 8만1천500건 이상의 미국 특허를 받았다.
지니 로메티 IBM 회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보안, 소셜, 모바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획득함에 있어 IBM의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혁신의 핵심 동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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