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정부가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및 신규 미디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도 스마트 미디어 사업 설명회'를 20일 오후 3시 한국정보화진흥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미래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모든 사업을 3월에 조기 착수,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가 올해 투자할 금액은 양방향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12억원), 스마트TV앱 개발(2억6천만원), 스마트미디어X 캠프(6억원), 스마트광고 및 디지털사이니지 육성(11억5천만원), 스마트미디어HTML5 표준화(9억원) 등 총 41억1천만원이다. 모두 공모를 통해 투자비를 집행한다.
미래부 이정구 방송진흥정책관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작년 12월에 발표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계획'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라며 "스마0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등 스마트미디어 분야 사업 수행기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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