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지난 18일 테일즈런너의 최고 동시접속자수 6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1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블락비' 캐릭터를 추가하고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즐길거리를 제공한 점도 일조했다.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된 테일즈런너는 누적 회원 1천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지난 해 11월 아프리카TV로부터 테일즈런너의 국내 서비스 권한 일체를 양수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현재 이 게임의 서비스를 맡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정상기 PM은 "테일즈런너가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로 이관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아이돌 프로모션을 비롯해 기존 이용자들이 환호할 게임 아이템 보상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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