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여심(女心)을 흔든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블락비(Block B)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7일부터 14일까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모델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게이머들의 최종 선택은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60만 명 이상의 참여자 중 35%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블락비는 지코·태일·재효·비범·피오·박경·유권이 속한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her', 'very good'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방송 MC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블락비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테일즈런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정상기 PM은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는 이용자들이 직접 뽑은 스타를 게임 홍보 모델로 섭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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