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데빌리언'이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버전의 '데빌리언 모바일'(가칭) 개발에 양사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데빌리언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데빌리언은 지난 해 9월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쿼터뷰 시점으로 펼쳐지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호쾌한 전투가 특징으로 꼽힌다.
게임빌은 "데빌리언은 핵앤슬래시의 쉽고 호쾌한 전투의 묘미와 시원한 타격감, 깊이 있는 전투 콘텐츠가 일품"이라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빌리언을 모바일 환경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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