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상반기 중으로 신사업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4일 진행된 201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규제 완화와 더불어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올해가 간편결제의 판도를 가늠할 터닝 포인트로 상반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초기 산업 특성상 선점이 중요한 만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가맹점 확보를 위해 올해 1천500억 원을 공격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정우진 대표는 "간편결제는 회사 측 신규 사업인 크로스보더 e커머스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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