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가 경영효율화 서비스 '알밤(Albam)'을 운영 중인 푸른밤에 4억원을 투자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푸른밤에서 서비스 중인 '알밤'은 위치인식 기술인 비콘(Beacon)을 통해 모바일이나 PC 온라인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를 하고, 시급직 직원들의 급여 정산과 내부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업자들이 직접 관리하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에 따라 서비스 5개월 만에 전국 800여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하고 있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알밤'은 현재는 출퇴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앞으로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업무용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밤은 지난해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대상 수상으로 5천만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하며 초기 자본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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