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 KDIA)는 오는 16일부터 국내 중소·중견 디스플레이 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연계한 교육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KDIA는 앞으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와 연계된 세미나를 연 2회 개최해 디스플레이 관련 지적재산권(IP)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 및 제품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DIA 측은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핵심 특허를 통한 기술선점 및 발생 가능한 특허 분쟁의 사전 예방이 필요, 중소·중견 기업의 특허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