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지난 23일 일본에서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카루스(현지명 이카루스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는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인 위메이드 온라인(대표 최종구)과 NHN플레이아트(대표 카토 마사키)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 공개서비스 버전에서는 버서커·가디언·어쌔신·프리스트·위저드 총 5개의 직업을 총 25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으며, 한 계정당 최대 3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의 일본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 중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고화질 모니터를 선물하고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하면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공개서비스 기간에만 한정 펠로우(탈것) '삼색 고양이 타마'를 이용자들에게 증정한다.
최종구 위메이드 온라인 대표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지화에 최선을 다하고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카루스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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